예전부터 느낀거지만, 패션 브랜드가 참 많아졌어요. 스타일이 다양해서 어떤 브랜드를 이용하면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서 코디북 만들면서 ‘여기 참 괜찮다’, ‘금액대비 퀄이 너무 좋은데?’ 하는 스트릿 스타일 패션 브랜드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브랜드 추천 기준
1. 옷 퀄리티 : 리뷰를 통해서 알아본 옷감 상태
2. 스타일 : 스트릿, 트렌디, 캐주얼
3. 금액 : 평균 5~8만원대
1. 어반드레스
‘A guide , A leader 라는 뜻의 aVAN 은 일상복처럼 무심하게 착용하는 다채로운 스트릿 감성과 니즈(Needs)에 대응한 맞춤형 브랜드’ 입니다. 요즘 뜨고있는 곳인데 심플 그 자체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중저가 브랜드라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트렌드를 쫓기보단 이지 룩 하나로만 밀고 가고 있으며, 사이트가 있긴 하지만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판매중인 제품이 많습니다.
가격 평균 : 6~7만원대
2. 필루미네이트
매 시즌 라이프 스타일에 영감을 얻어 다양한 무드를 제안하는 컨템퍼러리 브랜드 입니다. 스트릿적인 요소와 미니멀적인 요소를 필루미네이트만의 색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금액대비 옷 퀄리티가 좋습니다. 보통 저렴한 금액대의 의류는 쉽게 망가지기 마련인데, 필루미네이트 의류는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인기 제품의 경우 금방 소진되어 구하기가 힘들때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 평균 : 5~6만원대 (9/13기준 20~40% 세일중)
3. LMC
소규모 컬렉션으로 시작한 스트릿 컬처 기반의 브랜드로, 지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규모를 크고 넑게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LIFUL 이라는 브랜드에서 독립한 브랜드이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커졌습니다. 주로 잘 나가는 의류가 후드티, 후드집업이며 무난한 LMC의 로고와 독특한 감성으로 아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스트릿 패션의 원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격 평균 : 7~8만원대
LMC 공식사이트
4. 낫포너드
지금까지 한국에서 출시된 브랜드들을 소개했고, 낫포너드 역시 한국 브랜드 입니다. 트렌드에 대한 지식이 있는 브랜드이며, 디자인들이 개성이 강하고 스트릿한 스타일을 잘 살렸습니다. 옷에 새겨진 아트들을 보면 예술적 감각도 느껴지면서, 핏이나 형태를 트렌드에 맞춰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신사 단독이라 할인이 많이 들어가서 관심있게 봐볼만한 브랜드 입니다.
가격 평균 : 5~7만원대
5. 오프닝프로젝트
고프코어 스타일에 최적화된 브랜드 입니다. 트렌디한 로고와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며, 금액대가 좀 더 높은 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합니다. 전체적으로 컬러감이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이며 심플한 것부터 독특한 디자인까지 개성과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아우터, 상의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가격 평균 : 7~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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